입장문

  우리 문학예술저작권협회(문저협)는 권리자 보호와 저작권 시장의 성장 및 건전한 생태계 회복을 위해 지난 수년간 단체통합, 권리집중화, 영역 확대 등 각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.

  그러나 이러한 노력은 아랑곳없이 최근 일부 언론에서 현행법이 정하는 절차에 따라 정당하게 집행한 공익사업 내용을 왜곡하는 등 사실과 다른 내용의 보도를 하였습니다. 이에 대해 문저협은 현재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신청을 하는 등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음을 밝힙니다.

  또한 한 출판단체는 이런 왜곡된 내용을 바탕으로 보도자료를 뿌려 사태를 악화시키는 데 일조하고 있습니다. 이같은 행위는 문저협과 소속된 회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입니다.

  이런 일련의 사태에 대하여 우리는 다음과 같이 단호한 입장을 천명하며, 이런 왜곡이 계속될 경우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 합니다.

  - 저작권법에 대한 무지, 관련 절차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사실 왜곡을 즉각 중단하라.

  - 문학예술인 권익향상을 위한 노력과 관련 절차에 따라 합법적으로 집행한
    공익사업에 대한 부당한 공격을 즉각 중단하라.

  - 저작권 통합단체로 거듭난 문저협과 여기에 참여하고 있는 회원단체에 대한 
    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라.

2024. 11. 12

(사)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